Larsom Books Studio Exhibition 2023

라르솜북스 스튜디오는 라르솜북스의 작업실을 컨셉으로 한 참여형 전시로 2023년 3월 31일부터 4월 12일까지 총 13일간 진행되었다. 팝업스토어도 진행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라르솜북스 스튜디오는 part.1과 part.2로 진행되었으며 13일간 1316명이 방문하였다.

PART.1

A. 라르솜즈의 프로필
B. 안내 데스크, 기부 이벤트
C. 팝업스토어
D. 라르솜북스의 작업실

PART.2

E. 바르솜의 추억담
F. 라르솜 북스 매거진 & 그림책
G. 타로솜의 타자기
H. 우리들의 이야기가 기록되는 곳

라르솜즈의 프로필은 라르솜북스의 세계관을 보여주었다. 작게 마련된 팝업스토어는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엽서 3종, 스케이트보드 5종, 키링 5종, 에어팟케이스, 씰스티커를 전시했다. 입체적인 전시를 위해 기획한 라르솜북스의 작업실 섹션은 커다란 책장과 책, 미니 스텐드로 꾸며져 있고 라르솜북스의 캐릭터들이 회의를 하는 테이블과 의자를 그들의 사이즈에 맞추어 전시하였다. 또한 라르솜북스의 캐릭터 세계관을 살리기 위해 정신없이 어질러진 듯한 모습과 라르솜북스의 홍보지를 공중에 매달아 방문객에게 날아오는 듯한 모습을 연출하였다.

파트2에서 그동안에 연재하였던 인스타그램 컷툰과 일러스트를 필름 형식으로 매달아 카메라와 함께 전시하여 캐릭터들의 추억을 컨셉으로 연출하였다. 그리고 이번 전시를 위해 제작한 그림책과 3종의 매거진을 전시하여 자유롭게 펼쳐볼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림책은 라르솜북스의 캐릭터들이 책을 만드는 과정을 담은 책이다. 매거진은 일러스트들을 활용하여 제작하였다.

라르솜북스의 캐릭터 ‘타로솜’의 컨셉을 살려 타자기를 활용하여 방문객이 직접 쳐보고 벽에 붙일 수 있도록 하였다. 마지막 섹션에서 ‘나만의 솜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준비된 탬플릿에 캐릭터 스케치와 특징, 솜의 이야기를 적어두면 라르솜북스 세계관에 맞게 만들어주었다. 총 257명이 참여하였고 그들의 캐릭터를 라르솜북스 세계관에 참여시켰다.